마라톤대회1 [뚜벅뚜벅] 수육런을 향한 5km 반의반 러닝 도전기 걷기에 취미를 붙이고 나서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 때 많은 걷기대회가 사라진 부분이었다. 그나마 마라톤은 올해 조금씩 시작되고 있는 듯하지만 걷기 초보인 나에게 마라톤은 아직 마음의 부담이 철철 ~ 거리의 부담도 그렇지만 참가비도 35000원, 50000 이상이 되니 더욱 시도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던 하루, 금천구의 수육런이라는 정보를 지인이 보내주었다. 처음 봤는데 검색해보니 벌써 20회를 치른 대 마라톤 대회다. http://www.gcrun.kr/ (금천구청 수육런 홈페이지로 뿅~) 저렴한 참가비에 역시 김치와 고기의 민족들! 모두 칭찬의 일색이다. (일정과 상품 등의 정보는 검색창에 수육런만 쳐봐도 마구 쏟아질 정도라 포스터 내용 외 굳이 더 언급하진 않았다. 어떤 포스팅을 찾아봐도 재미있게 볼 수.. 2024.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