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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조깅 30일차가 되었다.
티스토리의 포스팅 기록을 보니 30일을 달리는 동안 5일정도를 휴식, 대충 6일에 한번씩 쉬어주었다.
피곤할 정도는 아니지만 맨날 하는 것보다는 쉬어주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피곤해도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것도 필요한것 같기도 하고..
뭐 이것도 많이 뛰어봐야 비교가 되겠지



다녀와서 사과랑 차로 간식을 먹고 2시간정도 지나 샤오미인바디체중계를 재주었다.
근데 시작한 11월 13일이랑 정말 하나도 차이가 없다;;;;;;;
오히려 근육은 아주 조금 줄기까지 함;;
뭐지.. 나 분명 폐활량이 좋아진것 같고 다리도 딴딴해진것 같은데;;;;;;






눈으로 보이는 버라이어티한 결과로 함께 뛰자고 막 종용할 수 없는 분위기가 슬프다 ㅋㅋ
우선 체력은 조금 되살렸다고 뇌피셜로 넘어가고 운동량을 어떻게 늘리고 기록할지 생각해 봐야겠다...
바로 기록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기록을 남기는게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듯.
그럼 다시 한달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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