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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급하게 약속이 생겨 뛸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약속을 나가는 전철역까지 가는 길을 살짝 슬로우 조깅으로 시도해 보았다.



평소와 똑같이 뛴다고 했는데 약속시간이 있어서 였을까 은근 속도를 냈었나 보다.
짧은 시간이라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간에 시간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었는데 이런 함정이 있었을 줄이야.
마음가짐이 역시 제일 힘들다.



이번에 뛸 때는 약속 때문에 옛날 버전의 한 무게 하는 노트북을 짐으로 이어지고 달렸는데 어깨에 너무 부담이 된다거나 하지는 않고 달리기의 부하만 좀 늘어났던 것 같다. 근력운동의 효과가 늘어나는 느낌?
강도를 올리는 방법이 시간 늘리기, 속도 빠르게 하기 만이 아니라 무게 늘리기도 있다는 걸 추가로 깨달아 고민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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