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조깅11 [슬로우 조깅 10분] 2/30일차 10분 슬로우 조깅 2일차.2일째지만 바로 게으름이 발동해서 저녁 늦게나 미적미적 일어났다.하지만 10분의 장점인듯,씻지않아도 대충 걸쳐입고 사람없는 길을 골라 집근처를 설렁설렁 걷듯뛰듯 도니 10분이 완성된다.그렇게 2일째도 무사히 성공. 이번에는 운동종목 중 걷기를 선택해서 체크해 보았다.확실히 달리기보다 속도를 체크하기에 좋다.슬로우 조깅은 기본 속도를 4~6km/h 정도로 맞춘다던데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금새 7~9km/h 까지 올라가 버린다.슬로우 조깅을 가르쳐주는 단체에서 올린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저를 또 앞지르시네요 좀 더 천천히~ 천천히~" 하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던데 왜그런지 확 실감이 났다.거기다 한창걸을때는 살짝 뛰어도 심박수가 많이 안올라 갔었는데 걷기와 비슷한 속도에.. 2024. 11. 15. [슬로우 조깅 10분] 1/30일차 미적미적..우울우울..친구들이 밖으로 불러내주고 힘을 내도록 노력해 주었지만 또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나는 분명 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왜 이러지 왜 이러지..도 한 달..두 달..반년시작하자 하는 다짐은 작심삼일을 넘기지를 못했다.그래도 또 하늘은 좀 더 살아가라고 하나보다. 시작은 우연히 보게 된 하나의 숏츠.https://www.youtube.com/shorts/JEI1PpJMNc8 걷기는 많이 익숙해졌었지만 달리기는 많이 도전해 보지 않아서 영상을 보고 마음이 뭔가 들썩들썩했지만 바로 무언가 시도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날 저녁 술 한 잔과 보는 TV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생로병사의 비밀 슬로우조깅을 아십니까' 라는 영상이 뜨는 것이 아닌가;; ( 로그인도 안한 유튜브였는데 내 눈에 도.. 2024. 11.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