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 [슬로우 조깅 10분] 6/30일차 슬로우조깅을 할 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걸을 때보다 많이 빠르지 않게였던 것이니만큼 걸었을 때랑 비교해보는게 좋겠다 싶어 이번엔 10분간 걸어서 운동할때와 슬로우조깅으로 천천히 뛸 때 두 경우를 다 기록해 보았다.속도가 큰 차이가 없는데도 심박수 걸음수 칼로리가 더 높아지는 것이 왜 운동이 된다고 추천하는지 납득이 간다.걸음의 보폭을 줄이는 것이 무릎에도 부담도 덜 가고 운동효과는 높이는 것 같다.보폭을 줄이는 것이 어렵다면 살짝 오르막길이 있는 길을 시도해 보면 좋다. 자동으로 보폭도 줄고, 속도도 줄고, 위로 뛰게 되어 무릎의 통증도 줄어 자세를 감잡기 편했다.차이를 아니 이해 가 더 잘 가는듯 하다. 처음부터 해볼 걸 그랬다 ㅎㅎ 2024. 11. 19. [슬로우 조깅 10분] 5/30일차 이제 몇번해 봤으니 공원으로 나가볼까싶어 공원까지 가서 달리기를 해보려했더니 스마트 워치를 빼놓고 왔다는 것을 알았다... ㅜㅠ없이도 해보려 했더니 속도를 알수 있는 방법이 없다......포기하고 밥먹고 산책했다 치고 우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엔 스마트 워치가 없이도 속도를 알수 있게 주변사람을 기준으로 평속을 재봐야 할듯 싶다.그리고 10분달리기는 저녁에 다시 시도. 나름 없어도 점점 익숙해지는것 같지만..ㅎㅎ 2024. 11. 18. [슬로우 조깅 10분] 4/30일차 엄청 춥다!11월인데 날씨가 왜 이러냐, 그래도 따뜻해서 걷기 딱 좋다 뭐 그런 얘기를 바로 어제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하루 만에 이렇게 추워지냐;;;나는 핫팩이나 패딩을 정말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면서 엄청 못 버틸정도로 추울 때만 써봤었는데 오히려 온도는 상관없이 갑자기 추워질 때 쓰면 효과가 좋은 것 같다.장 보러 나갈 때 이대로면 죽겠다 했는데 핫팩하나 까서 주머니에 넣어놨다가 달리러 나가니 꽤 할만하다. 술마시다가 시간보고 엌 하고 바로 나가 우선 바로 달리기 ㅋㅋ챌린지의 힘을 바로 4일만에 체험했다.고작 4일정도인데도 다리 근육통도 아직있고 종아리도 땡기지만 이미 숨은 덜차다.운동효과 엄청 빠름.. 2024. 11. 17. [슬로우 조깅 10분] 3/30일차 일기예보를 믿을 수가 없다..매일 뛰는 챌린지를 하는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은 다들 어떻게 하는 걸까.. 새로운 궁금증이 생겨버렸다.오늘의 나는 다행히 저녁에 비가 멈춰 그 사이에 얼른 나갔다 와서 오늘도 무사히 성공했다.(10km 달리기였다면 어림도 없었을 거야...;;) 러닝을 할 때는 발앞꿈치나 가운데가 먼저 닿아야 무릎에 무리가 안간다는 설명을 본적이 있는데 아니 사람발이 뒷꿈치부터 닿지 어떻게 달리는데 앞꿈치부터 딛냐 하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다.그런데 천천히 달려보니 그게 좀 이해가 된다.원래 달리기를 하듯 달리면 바로 속도가 높아지는데 발끝으로 깨끼 발하듯 통통 튀며 달리니 속도도 빠르지 않은데 심박수도 올라가고 달리기하는 효과가 난다.이전에 달릴때 설명을 보고 앞꿈치부터 디뎌보면 발가락 .. 2024. 11. 16. [슬로우 조깅 10분] 2/30일차 10분 슬로우 조깅 2일차.2일째지만 바로 게으름이 발동해서 저녁 늦게나 미적미적 일어났다.하지만 10분의 장점인듯,씻지않아도 대충 걸쳐입고 사람없는 길을 골라 집근처를 설렁설렁 걷듯뛰듯 도니 10분이 완성된다.그렇게 2일째도 무사히 성공. 이번에는 운동종목 중 걷기를 선택해서 체크해 보았다.확실히 달리기보다 속도를 체크하기에 좋다.슬로우 조깅은 기본 속도를 4~6km/h 정도로 맞춘다던데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금새 7~9km/h 까지 올라가 버린다.슬로우 조깅을 가르쳐주는 단체에서 올린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선생님이 "저를 또 앞지르시네요 좀 더 천천히~ 천천히~" 하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던데 왜그런지 확 실감이 났다.거기다 한창걸을때는 살짝 뛰어도 심박수가 많이 안올라 갔었는데 걷기와 비슷한 속도에.. 2024. 11. 15. [슬로우 조깅 10분] 1/30일차 미적미적..우울우울..친구들이 밖으로 불러내주고 힘을 내도록 노력해 주었지만 또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나는 분명 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왜 이러지 왜 이러지..도 한 달..두 달..반년시작하자 하는 다짐은 작심삼일을 넘기지를 못했다.그래도 또 하늘은 좀 더 살아가라고 하나보다. 시작은 우연히 보게 된 하나의 숏츠.https://www.youtube.com/shorts/JEI1PpJMNc8 걷기는 많이 익숙해졌었지만 달리기는 많이 도전해 보지 않아서 영상을 보고 마음이 뭔가 들썩들썩했지만 바로 무언가 시도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날 저녁 술 한 잔과 보는 TV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생로병사의 비밀 슬로우조깅을 아십니까' 라는 영상이 뜨는 것이 아닌가;; ( 로그인도 안한 유튜브였는데 내 눈에 도.. 2024. 11. 14. 강원도 둘레길을 걸어보고 싶다면 2024 강원샷건트레킹 인증챌린지 요즘 강원도가 너무 고파진다. 파란 하늘을 볼 때마다 파란 바다가 생각나고 더우니 물이 그립고 힘드니 휴가가 당긴다. 그렇게 우울하고 있을 때 발견한 2024 강원샷건트레킹 인증챌린지. 강원도에서 트레킹 행사를 한다고? 하고 한번, 9월 7일에 동해에서 2번째 오픈 행사를 한다는 데에서 또 한 번 번쩍! 행사 전에 또 우리 워린이들에게 알려줘야지 해서 후다닥 포스팅을 준비했다.강원샷건트레킹은 강원관광재단에서 주최, 주관하는 트레킹 챌린지로 2023년에도 진행되었던 이벤트이다. 전국 트래킹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2024. 4. 1.(월)~2024. 11. 30.(토)까지 8개월 간 길게 진행된다. 심지어 오픈 행사 외에는 참가비도 없어 부담.. 2024. 8. 25. 까치울역 근교 베르네천과 여월공원이 있는 부천둘레길 산책코스 이번에는 종합운동장과 까치울역 가운데 위치한 육교를 올라 여월공원을 돌고 베르네천까지 이어진 원형 루트를 선보일까 한다. 요즘 신중동역에서 부천시 지원 교육을 받고 있는데 교육이 끝난 후 걸어가 볼까 하다가 발견한 길이다. 집에서부터 가는 루트보다는 약속으로 까치울역 근교에서 만나 밥을 먹은 후에 산책이 필요하거나 (여기 근처가 맛집과 카페가 많다.) 한바퀴 둘러볼 공원이 생각날때 베르네천만 걷는 것보다 좀 더 알찬 산책길로 추천하고 싶어 포스팅해 본다.나는 신중동역에서부터 걸어가다가 발견해 육교에서부터 올라갔지만 중간중간 샛길로 이어지는 곳이 많아 여월휴먼시아 중간이라면 여월공원부터, 까치울역을 방문했을때는 베르네천부터 어디서든지 시작이 가능하다. 육교는 종합운동장과 까치울역 가운데 위치해 있는데 엄청.. 2024. 8. 19. 한강 마라톤 걷기 대회 2024 스마일런 페스티벌 일정 제14회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번 소개하는 행사는 구강보건 문화축제 스마일런 페스티벌이라는 마라톤 & 걷기 행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주최하는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 치료비 사업을 지원하는 행사로 수익금은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거기에 시상품을 상금이 아닌 기부영수증으로 발행해 주는 전체적으로 좋은 취지의 행사인데 모집 기간이 3일밖에 남지 않아 어서 알려야 할 것 같아서 바로 정리해 보았다.대회 일시 : 2024년 9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 출발 (오전 8시 집결)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참가대상: 남녀노소 누구나 4,000명참가부문 : 하프코스(21.0975km), 10km코스, 5km코스, 걷기코스(3km)참가비 : 하프코스(21.097.. 2024. 8. 13. 이전 1 2 3 4 5 6 다음